캐나다 조기 유학 유치원 학부모 면담 리뷰

안녕하세요 캐나다 본사 우리에듀입니다.오늘은 11월 16~17일 진행된 캐나다 조기유학 학부모 인터뷰 소감을 적어보려고 합니다.

우선 저는 현재 토론토에 살고 있고, 저희 아이는 토론토 교육청(TDSB) 산하에 있는 학교에 다니고 있습니다.아이는 현재 2018년생인 SK(Senior Kindergarten)입니다.온타리오주 교육부에서는 적어도 1회 또는 2회의 학부모-선생님 인터뷰를 대면 또는 온라인으로 진행해야 한다고 명시하고 있습니다.교육청마다 인터뷰 날짜가 다를 줄 알았는데 주변 분들께 물어보니 토론토교육청뿐만 아니라 토론토가톨릭교육청(TCDSB)/욕설교육청(YRDSB)/욕설가톨릭교육청(YCDSB)도 같은 날 학부모 인터뷰가 진행되었다고 합니다.

저 같은 경우는 23년 11월 7일 담임선생님께 메일을 받았습니다.11월 16일 오후와 11일 17일 오전에 인터뷰가 진행될 예정이니 시간을 정해달라고 해서 저는 가장 빠른 시간인 16일 오후 3시 반으로 시간을 정했습니다.아이의 하교 시간이 오후 3시 5분경이라 선생님께서 우리 아이를 더 많이 기억하실 것 같은 욕심에 이 시간에 했습니다.

23년 11월 14일 자녀 편으로 Report Card가 도착하여 읽어보고 해당 서류를 받았다는 부모 서명을 작성하여 다시 돌려드렸습니다.해당 내용은 학교에서 자녀의 수업 진행 사항과 행동, 그리고 교우 관계에 대해 적혀 있었습니다.

23년 11월 16일 3시 27분경 학교 컨퍼런스룸에 도착하니 담임선생님과 ECE Educator 선생님 두 분이 기다리고 있었습니다. 원래는 어린이 교실에서 하는 것이 원칙이나 방과 후 교실이 YMC Aday care 센터에서 사용한다고 하여 부득이 컨퍼런스 룸에서 진행하게 되었습니다.ECE Educator 선생님은 저희 아이가 JK(Junior Kindergarten) 때부터 오신 분이라서 작년과 올해 아이의 발달사항을 비교해 주셨는데 너무 좋았던 것 같아요.담임선생님께서 아카데믹한 부분을 알려주셨다면 ECE Educator 선생님께서는 교우관계와 학교생활 관련으로 집중해서 말씀해주신 것 같습니다. 또한 수업시간에 진행하는 테스트나 진행사항, 그리고 자녀가 제출한 부분을 정리하여 상담할 때 보여준 것도 부모로서 자녀의 발달사항을 이해하기에 충분했습니다.

말씀드린 안내로는 인터뷰를 10분 정도 진행한다고 해서 인사만 나누는 줄 알았는데요. 실질적으로 인터뷰를 해보니 20분 넘게 진행된 것 같아요~ 여기서 유치원 생활을 간단히 말씀드리면 Day1부터 Day5로 구성된 커리큘럼이 매주 반복됩니다.조기유학을 준비하는 분들을 위해 학기 초에 선생님께서 보내주신 시간표를 공유해 보겠습니다.

GYM 수업이 Day1과 3일차에 있기 때문에 그날에는 활동하기 편한 복장을 하고 보내고 도서관 수업이 있는 Library Dat에는 지난주에 빌린 책을 반납하기 위해 가방에 넣고 새로 빌려온 책을 집에서 읽어주는 숙제가 있습니다.STEAM 수업이 있는 날은 특별히 준비해 줄 것이 없네요.참고로 STEAM은 Science/Technology/Engineering/Arts/Mathematics의 약자입니다. Drama와 Dance 수업이 있는 Day4, Day5는 하교 후 배운 노래와 춤으로 집이 바빠요.^^

나는 아이를 한국에서 키워본 적이 없지만 생각해 볼수록 캐나다 공립 교육이 마음에 드는 것 같아요.주입식보다는 자연스럽게 생활에서 배울 수 있는 조건을 만들어 주는 것이 좋습니다.물론 단점도 존재합니다. 급식이 없어서 매일 아침 점심을 해주는 것이 보통 일이 아닙니다. 이제 익숙해질 때인데요~

오늘은 이렇게 제가 캐나다 조기유학 학부모 면담 소감을 공유해봤습니다.또래 아이를 키우고 있는 부모님이나 캐나다 조기유학을 계획하고 있는 분들께 조금이나마 도움이 되었으면 좋겠습니다.관련하여 궁금한 사항이 있으시면 12월 16일에 열리는 캐나다 유학박람회에 참가해 주시기 바랍니다.캐나다 조기유학, 무상교육의 현실을 가감없이 안내합니다!

오늘은 이렇게 제가 캐나다 조기유학 학부모 면담 소감을 공유해봤습니다.또래 아이를 키우고 있는 부모님이나 캐나다 조기유학을 계획하고 있는 분들께 조금이나마 도움이 되었으면 좋겠습니다.관련하여 궁금한 사항이 있으시면 12월 16일에 열리는 캐나다 유학박람회에 참가해 주시기 바랍니다.캐나다 조기유학, 무상교육의 현실을 가감없이 안내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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