설렘을 갖고 시작한 23년! 학수고대하던 발령도 나름대로 원하던 곳에 나온 탓인지 유난히 설렜다.일도 많이 배우고 사람도 많이 알아가고 좋은일만 가득한 한해 되세요! 23년 첫 일기 시작!새해 첫 주말에도 빵을 만들었다. 아마 올해도 많이 만들 것 같아?지역경제과에서 보내는 첫 주. 일주일 동안 화분이 많이 들어왔다. 봐주신 보든분들 감사합니다!! 예림 언니가 준 화분은 잘 키우려고 했지만 몇 개 말라서 꼬였다. 소영이가 준 꽃다발 남자친구가 줬어? 소연아, 내 남자친구가 되어줘~팀장님과 함께한 첫 점심.못 먹는 게 거의 없고 국밥도 잘 먹는다고 해서 너무 좋아하는 저희 팀장님.성지해장국을 좋아하다니 당산에 있는 성지국밥 맛집으로 안내해주셨다. 이렇게 큰 선지는 처음 봐.다음날은 국장과 농원에서 점심.무척 어색했지만 몇 년 만에 먹은 오리백숙은 최고였다고 한다.스시왕에서 희지언니와 예림언니와 함께한 점심!!역시 친한 사람들과 먹는 점심이 최고지. 우리 시청에 있는데 왜 못 만나. 자주 보고싶다.오랜만에 예원이랑 유진이를 만난다. 근데 얘들아, 나 참치 못 먹어… 참치 먹을 거면 돈 좀 모았어야 했는데 너희가 돈을 많이 벌다니 이럴 수가 없어?! 유진의 친구와 도중에 함께 했어!! 즉흥적인 만남은 항상 설레고 즐겁다.내사랑 복칼~~팀장님이 점심약속이 있는 시큼해서 현규주사와 둘이서 함께한 점심. 어색하고 혼났지만 올해 먹은 복도는 최고였다.오늘 명함 받았어~~ 왜이렇게 설레냐? 나는 우리 학과 너무 좋아(울음) 그냥 한복해♡둔포는 절대 다시는 안갈거야!!일본여행 다녀온 수현이가 사온 쿠키. 분유 맛이 확 나니까 매트리.방어! 엄마가 방어회를 테이크아웃 해오셨는데 방어는 나랑 잘 안 맞는 것 같아.김치랑 먹어도 고추냉이랑 먹어도 너무 느끼한 거. 몇 접시 먹어버렸어.1월 첫 주말에는 미용실에도 갔어요.불당동에 머리를 다듬으러 간 김에 가고 싶었던 도넛 가게에도 갔어요.쿠키도 구웠어요~’우리 팀 환영회 겸 송별회한 날’과 분리되기 전 친했던 팀들과 함께 모였다.11시까지 모일 줄이야~빨리 보내서 셀카를 찍어봤습니다.경석오빠와 병필오빠가 함께한 낮에 회계과에서 근무하는 너희들 화이팅 입니다!!!!시청에서 일하고 풀메이크업을 하니까 화장품 욕심이 계속 나.^^데이지크 요즘 열심히 하네~과장님이 사주신 점심!젊은 직원들끼리 먹어서 더 맛있더라.갓풍두 장날이라며 둥포로 가려는 팀장님. 저는 둔포에 가기 싫어요.. 8g8 면사무실에 들를 줄 알고 깜짝 놀랐는데 다행히 순대국밥만 먹고 돌아왔어요~ 이런 출장이면 좋겠네요.귀청길에 따사로운 햇살을 받고 있는 강아지를 발견했다.족욕탕 물이 넘친다고 민원이 들어와 출동. 한동안 기온이 너무 낮아 보일러가 고장났다고 한다.그래서 보일러 사양이 좋은 것을 새로 설치했는데 이번에는 수온도가 너무 뜨겁다고 민원 전화가 왔다.나원참, 어느 장단에 맞춰야 하나.~~;;목으로 동기 모임~ 미나리랑 김치 같이 먹는 삼겹살 완전 맛있어~몰래 갈비살도 시켜먹어 ㅋㅋ 볶음밥은 나 롱메이드~JMT!!2차, 3차까지 갔는데 조금 있으면 늦을 것 같아서 도망간다.4차 노래방 갔다가 5차 경석이 형네 집 갔다던데.. 대단하다 동기들.월요일에 소연 씨와 태연 씨의 약속이 있어서 코코넛 쿠키를 구워봤어요.담나루현 데옥에서 소연태영과 함께한 점심.송악에서 와서 시청에 주차하느라 고생한 션. 이번엔 우리가 송악 갈게!! 너무 기뻤지만 짧은 점심시간.송악 풍경에서 먹었던 닭고기 육개장.재은 주사, 송악 괜히 지원했다고 해서 굉장히 일이 많다고 한다. 힘내세요 주사!!!청렴 캠페인에서 받은 빵. 남성주사 씨가 하나 더 챙겨주신다^.^VV이날도 현규 주사와 둘이서 점심을 먹었다. 오랜만에 간 식탁의 제육볶음은 예전 같지 않았다고 한다. 션이랑 태용이 형이랑 자주 갔던 곳인데 슬프다.대망의 과회식. 팀장 장인어른이 운영하는 식당에서 모였다. 아니, 저 자리 잘못 앉은 것 같아요. 나 빼고 셋 다 소주만 마실래. 근데 너무 자주 마셔. 종태 주사는 술 못 마실 줄 알았는데 다크호스였어.^^ 술잔을 비울 때마다 소주를 따라주는 정태 주사 한 병 잡고 싶었다. 맥주가 떨어지고 나서 소주를 몇 잔 마셨는지 모르겠어.과장님, 픽 7080 라이브 카페에서 두 번째인 내가 이런 곳에 올 줄이야. 모르는 사람들과 한 공간에 모여 노래하던 참이었다.노래방이면 부를 수 있는데 이런 데서 안 부른다고 뺐더니 화가 나 있던 우리 과장님. 정말 소문이 사실이었음을 깨달았다. 흐흐흐 팀장님들도 중간에 도망가서 너무 힘들었던 회식.짜란~ 사장님이 사진 찍어주셨어 ㅋㅋ회식하고 오면 주문한 빵 택배 도착. 하아.. 바로 눕고 싶은데 안 치울 수가 없냐, 우리 애들. 정리하고 디비잼.어… 회식 다음날 대청소를 하러 가야 된대 그럼 가야지. 대청소하느라 그늘에서 더 추웠어 ㅜ그래도 직원들 해장은 해주는 과장님. 감사합니다。복천감자탕으로 따뜻하게 왕뚜기.설을 맞아 시장이 장을 보던 날. 너무 추웠고 바빠서 사진을 찍지 못했어. 찍어놓은 건 장바구니 사진 한 장.마무리 잘하고 따뜻한 식당에 들어가서 밥을 먹고 규커피를 마셨다.바로 집에 가고 싶었어요.일본가면 이거 사오자 메모!!피스타치오 초콜릿과 얼룩 제거제생일이라고 카톡으로 축하해줬는데 너무 귀여웠다. 덕분에 좀 행복했어.생일=설 연휴 첫날=당직을 포기하고 당직근무를 단단히 시키고 온다. 명절에 근무하면 자치행정과에서 간식도 챙겨준다.나롱이 생일 케이큐.설 연휴에 오븐을 열심히 돌리는 1~설연휴 오븐 열심히 돌리기 2설 연휴에 오븐을 열심히 돌린다소불고기가 너무 먹고 싶었대.연휴 끝나고 엄청 추웠던 날 올겨울 들어 목도리 처음 해보는헤헤, 상인회장님이 사주신 붕어빵이 너무 맛있어서 손이 떨어질 것 같지만 행복했다.헤헤, 상인회장님이 사주신 붕어빵이 너무 맛있어서 손이 떨어질 것 같지만 행복했다.헤헤, 상인회장님이 사주신 붕어빵이 너무 맛있어서 손이 떨어질 것 같지만 행복했다.헤헤, 상인회장님이 사주신 붕어빵이 너무 맛있어서 손이 떨어질 것 같지만 행복했다.모두들 생일 축하해주셔서 감사합니다!!!일찍 보냈는데 눈이 와서 감성에 젖어 사진을 찍는다.현규주사와 김밥김치볶음밥2년(?)만에 만난 먼지군 너무 컸다.. 그래도 여전히 사랑스러운 너♡먼지 짝사랑 중인 션.언니 귀찮아~~예린언니랑 소영언니랑 주말힐링&돼지파티!! 편하게 만나서 너무 기뻐~~ 열심히 먹었는데 다들 알아서 못봤다는 사람들.저 외로워요? 근데 소영이는 끝까지 잘먹었어 ㅋㅋ 따라갈수가 없어예린&소영 선물 황치즈 좋아하는거 알규황치즈로만 잔뜩 사줄께!! 나롱감동!! 보기좋은 파운드는 엄마가 가져갔다.황치즈볼은 나눠 먹을 수 없었다. 그 자리에서 순살해 버리다.다음날 체리코타와 블루베리 치즈 타르트를 만든다.연휴에 당직과 대휴무를 냈지만 정유진 군, 이날은 2시→4시→6시 대기시간만 하다가 허무하게 끝나버렸다.엄마가 염색을 해주셨기 때문에 염색을 해야겠다고 약속을 그렇게 미루다니…2시가 6시가 되다니~ 아무튼 예원희와 유진의 집에 모여 엽떡파티. (늦게 들어온다고 했던 부모님과 잘 들어오지 않는 동생이 왜 하필 이날 왔을까~ 금방 먹고 나왔다.)예윈이랑 유진이가 추천해준 컨실러베이킹 욕구를 불태우게 만든 예린언니의 카톡♡그리고 1월 마지막 날 시청 출장 오신 재은 주사님과 점심 식사.여기까지 오면 재은 주사 우리 팀 아니에요? 성악에서 파견근무하고 있나요??퇴근하자마자 병원도 다녀왔다.질염은 처음이네. 무슨 약값이 3만원이나 하나요??그리고 집에 돌아와 제니쿠키와 함께 힐링을 했다.시청에서 일하니까 더 느낀건데 읍면동보다는 시청!! 엉뚱한 민원 때문에 내 기분, 감정을 상하게 하는 일이 거의 없어서 좋고 매일 울리는 전화기도 없고 단순 업무보다는 다양한 일을 하면서 내 역량이 늘어가는 요즘이다.매일 맛있는 것만 먹게 되어서 살이 찔까봐 걱정이긴 해.행복은 베이스로 가져가 새로운 환경에 적응하려고 노력한 1월이다.다가오는 2월 설렌다.그리고 집에 돌아와 제니쿠키와 함께 힐링을 했다.시청에서 일하니까 더 느낀건데 읍면동보다는 시청!! 엉뚱한 민원 때문에 내 기분, 감정을 상하게 하는 일이 거의 없어서 좋고 매일 울리는 전화기도 없고 단순 업무보다는 다양한 일을 하면서 내 역량이 늘어가는 요즘이다.매일 맛있는 것만 먹게 되어서 살이 찔까봐 걱정이긴 해.행복은 베이스로 가져가 새로운 환경에 적응하려고 노력한 1월이다.다가오는 2월 설렌다.